천안 성성동 일대에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가 9월 분양된다. 부성3·4구역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6㎡, 총 1714가구 규모이며, 이 중 1628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번 분양이 이뤄지는 성성동은 천안의 기존 대표 주거지인 불당동과 달리 신축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신흥 주거지로 주목받는다. 불당동은 1990년대 택지지구 지정 이후 주거 인프라가 구축됐으나, 2020년 이후 신규 아파트 공급이 멈추면서 노후화가 심화됐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불당동 아파트 1만 4442가구 중 약 72%가 준공 10년을 넘겼다.
반면 성성동 일대는 성성호수공원(약 52만 8000㎡)을 중심으로 14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완료 시 약 2만 5000가구 규모의 대규모 주거벨트가 형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 성성동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643만원으로, 인근 불당동 시세(1677만원)에 근접하는 수준이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1호선 부성역이 도보권에 신설될 예정이다. 부성역을 이용하면 평택지제역(SRT), 가산디지털단지역, 용산역, 서울역 등 주요 역을 환승 없이 오갈 수 있다. 더불어 부성역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천안역에서는 GTX-C 노선 연장 계획도 검토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오성고는 도보 통학권에 있으며, 두정중·두정고 등 주요 학군과 성성학원가도 가까워 교육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번 분양 단지는 앞서 공급된 1·2·5·6단지와 함께 총 6010가구 규모의 ‘천안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를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다.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는 수원, 청주 가경, 대전 등 주요 도시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천안 내에서도 주목받는 대규모 브랜드 주거단지로 평가받는다.
‘천안 아이파크 시티 3·4단지’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일원에서 9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신규 분양에 따른 지역 주택시장의 변화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1522-8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