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주 전국에서 분양과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 오피스텔 총 6개 단지가 입주자 모집을 진행했다. 이 가운데 ‘더샵 트리센트’가 68가구 모집에 1244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경쟁률 18.3대1을 기록해 전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계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결과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청약홈을 통한 입주자 모집에서 ‘더샵 트리센트’만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완료했다. 나머지 단지들은 전반적으로 공급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리쉐스302’,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거제’, ‘아산테크노밸리 더원 7차(Ab4블록)’ 등 분양 아파트는 모든 주택형에서 청약 미달을 겪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인 ‘부경경마공원역 대방 디에트르 더리버(AP1블록)’ 역시 전체 주택형에서 입주 신청이 공급 물량에 미치지 못했다.
오피스텔 ‘신대방역 더하이브퍼스트’도 전 주택형에서 공급 물량보다 입주 신청자가 적어 모집에 실패했다.
분양 시장에서는 청약 경쟁률이 단지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더샵 트리센트’가 유일하게 모든 주택형을 1순위에서 마감하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몰린 반면, 다른 단지들은 모집 가구수 대비 청약자가 적거나 미달된 상황이 나타났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그리고 단지 위치와 브랜드에 따라 청약 성적이 엇갈리고 있다. 특히 중소형 주택형뿐 아니라 전체 주택형에서 1순위 마감 여부가 분양 성공의 척도로 여겨진다. 이에 더샵 트리센트의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은 눈에 띄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분양 단지들은 청약 일정과 모집 방식에 따라 당첨자 발표 및 계약 일정이 각각 다르다. ‘더샵 트리센트’는 11일 당첨자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 24일부터 26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나머지 단지들도 청약 결과에 맞춰 계약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아파트는 임대 기간 동안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 모집에서는 대부분 주택형에서 공급에 비해 입주 신청이 적어 청약 흥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오피스텔 시장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일부 지역과 단지에 따라 수요 편차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전 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은 해당 단지의 입지와 브랜드 인지도, 주변 개발 호재 등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 더샵 트리센트는 이러한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향후 분양 시장에서는 청약 경쟁률과 미달 여부가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중요한 지표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주처럼 일부 단지만 1순위 마감되는 경우, 지역별 수요 차이나 상품 경쟁력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