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삶이지
산다는 건
내가 만든 인형과
웃고 울다가
다 한 인연을
등불 거두듯 거두고 나면
형체도 없는 바람을 보고
맹렬히 짖어대듯 개처럼
허상이었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된다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그게 삶이지
산다는 건
내가 만든 인형과
웃고 울다가
다 한 인연을
등불 거두듯 거두고 나면
형체도 없는 바람을 보고
맹렬히 짖어대듯 개처럼
허상이었다는 걸
비로소 알게 된다네

[문경구]
시인
화가
수필가
제30회, 제31회 이탈리아 국제 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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