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585-4번지 일대에 건설되는 ‘삼천 하늘채 라비엘’ 아파트가 중소기업 장기 근속 근로자를 대상으로 특별공급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특별공급은 확정 3세대와 예비 15세대가 배정됐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근거한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 우선공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에게 주택 공급을 우선함으로써 장기재직을 유도하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현재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며, 과거 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근무 기간이 5년 이상이거나 동일한 기업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자에 한정된다. 또한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어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납입한 전북 거주자여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배점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중소기업 재직 기간 외에도 가점 항목이 존재한다. 제조 소기업 또는 뿌리산업 근무 경력, 기술·기능 인력 자격증 보유, 수상 경력, 미성년 자녀 수 등이 이에 해당하며, 해당 가점 사항은 증빙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신청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마감 시한은 28일 오후 6시까지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번 특별공급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우선주택 공급 제도는 주거 부담 완화와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 근속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특히 전북지역은 중소기업이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축으로, 안정적인 주거 지원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번 ‘삼천 하늘채 라비엘’ 특별공급은 지역 내 무주택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주택을 제공함으로써 주거 안정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장기 근속한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