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노벨과학포럼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미래 경쟁력 확보와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한국노벨과학포럼은 25일 서울 강남구 앙트레블에서 '제2기 과학전문위원 입회식 및 연구발표회'를 개최하고, 제2기 과학전문위원 출범과 함께 과학기술 정책 및 연구성과 산업화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과학 연구성과를 산업 현장과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국가 과학기술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롭게 위촉된 과학전문위원과 학계·산업계·연구기관·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래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위촉된 제2기 과학전문위원은 모두 40명으로, 기초과학과 공학을 비롯해 의학, 임상연구, 인공지능(AI), 방위산업, 첨단소재, 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과학정책, 산업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과학기술 정책 자문을 비롯해 연구성과의 산업화 지원,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구축, 미래 핵심기술 발굴, 융합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가 혁신 생태계 조성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남궁근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이 포럼 산하 과학정책연구원장으로 선임되면서 정책 연구 기능과 학술적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입회식에서는 제2기 과학전문위원을 대표해 양현상 박사가 대표 인사에서방위산업과 기초과학의 융합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제2기 과학전문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연구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문 간 융합과 연구성과의 산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2기 과학전문위원 입회식 및 연구발표회
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김태경 공동대표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산업화 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이은수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남궁근 과학정책연구원장, 박정수 동양대학교 철도대학장, 이원찬 한국인공지능기술산업협회 회장, 장혁재 베어베이스 대표, 오두환 국제혁신영재사관학교 교장, 김동억 SNID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과학기술 정책의 실효성 제고와 연구성과 산업화,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초과학 연구 지원 확대와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AI 기반 미래산업 육성,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확대가 대한민국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과학기술이 국가 경제와 산업 경쟁력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정부와 학계, 산업계, 연구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노벨과학포럼은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 기반 조성을 목표로 기초과학 및 융합기술 분야 연구 지원, 과학기술 정책 제언,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국내외 석학과의 학술교류 확대, 과학문화 확산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윤하 한국노벨과학포럼 회장은 "과학전문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히 협력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중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이번 제2기 과학전문위원 입회식과 연구발표회는 과학기술 정책과 산업화 전략을 함께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초과학과 산업기술, 의학·임상연구,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융합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연구성과의 산업화와 국가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제2기 과학전문위원단의 출범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협력 플랫폼의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미래 노벨과학상 수상 기반 조성에도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